두 번째 구매합니다. 설거지 수세미로 썼는데 뽀드득 뽀드득 잘 씻겨서 어머니도 좋아하시고, 저는 다 닳아서 버리게 되더라도 환경에 부담없는 수세미라 좋아합니다. 둘 다 좋아하니 재구매 안 할 이유가 없죠ㅎㅎ
배송되어 온수세미를 흔들면 안에서 마른 씨가 나옵니다. 완전 말라붙어 하얗게 된 거 말고 아직 까만 색을 띠는 씨앗을 물에 담가서 불리면 싹이 터요. 작년에는 그렇게 발아시킨 씨앗으로 수세미도 키워 봤네요. 물론 열매까지 맺진 못 했지만 생장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서 키우는 재미가 있었어요. 혹시나 식물 키우는 데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시도해 보세요 ㅋ
(2021-02-20 22:19:2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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